과중한 짐 과중한 짐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고전 12, 29) 도대체 이게 무슨 질문이란 말인가?! 물론 우리 모두는 똑같은 업무나 은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사실을 누구든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삶 속에서 아주 빈번하게 앎과 실천 사..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05
그리스도의 몸인 지체의 사명 그리스도의 몸인 지체의 사명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 27)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은 단지 서로 함께로만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있다. 각 그리스도인들은 각자 이 몸의 단 한가지 지체만 될 수 있지, 더 이상은 결코 아니다. 바로 처음부터 지체가 스스로 존..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06
그 어떤 다른 잔도 그 어떤 다른 잔도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고전 10, 16) 오늘 본문 텍스트는 세례식에서 떡을 떼고 잔을 마시면서 "받아라! 너희를 위해 주님이 돌아가셨다"란 대단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요..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28
똑같은 하나님 말씀으로 똑같은 하나님 말씀으로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 10) 화합과 단결은 국가와 민족은 물론이고 조직이나 모임을 강건케 한다. 그 때문에 화합과 단결을 애국가에서 노래하며 각 정당들의 정강에서 기술하고 있다. "파..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7.30
부활절 여인들 그리스도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부활절 여인들 막달라 마리아가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요 20, 2) 이 날은 그녀의 날이었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의 무덤에 맨 첫번째로 가고자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18
비극이 아닌 기쁨의 잔치 비극이 아닌 기쁨의 잔치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고전 10, 16) 바울은 고린도 교회와 위기에 빠졌다. 문제는 "소속이 스스로 그리스도 공동체인가?"하는 것이었고, 이것으로 성찬식 참예와 우상숭배 의식..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5.14
주바라기 믿는 자들의 강렬한 시선 - 주바라기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엡 4, 12 - 13) 예수 그리스도는 왕의 왕으로 .. 되새김질편지/에베소 2008.12.08
현재의 고난과 박해 믿음때문에 당할 현재의 고난과 박해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되새김질편지/에베소 200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