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눠 먹은 빵과 고통 함께 나눠 먹은 빵과 고통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고전 11, 25)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늘 거듭해 항상 다시 찾으신다. 성경 전체가 찾고 구원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기록들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항상 거듭해서 이기심과..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30
부름받은 자들의 사명 부름받은 자들의 사명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출 7, 2) 오늘 본문에서 모세가 부여받는 것과 같은 일을 스스로 찾지는 않는다. 어느 누가 기꺼이 사자 동굴 속으로, 그것도 팔순의 나이에 가겠는가! 우리는 모세의 주저함을 얼마나 잘 이..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4.26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시 66, 5) 눈을 크게 뜨라! 도대체 너희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느냐?! 시편 66편은 바로 자신의 코앞에서 일어나는 것을 인지하며 먼지투성이가 되는 긴급한 호소이다. 시편 기자는 모든 .. 오늘의 편지/시편 2014.11.09
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요일 2, 10)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에서 믿음의 형제자매들에게 사랑의 필연성을 여러번 분명하게 강조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함이다.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사랑은 결코 당.. 오늘의 편지/요한 일- 삼서 2014.10.25
망각하지 않고자 망각하지 않고자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대상 16, 15) 우리 인간들은 문화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한다. 각종 문화 유적들, 놀이 문화 그리고 기업 문화까지 이야기를 나눈다. 어떤 것을 보호하기 위해 없어지고 쇠퇴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 오늘의 편지/역대상 2014.09.10
신실하신 주님의 사랑 신실하신 주님의 사랑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시 41, 9) 시편 41편에서는 시편 기자의 질병과 기도에 더 깊은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각종 실질적 자료와 상황들에 종속되지 않고 시편 기자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 오늘의 편지/시편 2014.07.13
존경의 대상과 범위 존경의 대상과 범위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 15, 16) 택함을 받은 사람은 "엘리트"에 속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별 인사에서 말해지고 있는 엘리트는 무엇을 통해 특징지어진다는 말인가? 오늘 본문은 단지 한가지 주제, 즉 '사랑의 계명'에 대해서..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01
지붕없는 집에서 사는 일 지붕없는 집에서 사는 일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 15) 여호와 하나님이 정말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을까? 그리고 까다롭지도 않으실까?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17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 없이는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 없이는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사 1, 3) 여호와 하나님은 이사야서 서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익히 알고 있는 '아버지와 자식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상기시키신다. 그 사..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0.11.26
상대방의 입을 쳐다보라! 상대방의 입을 쳐다보라!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니 (고전 14, 11) 고린도 교회의 예배는 아주 감동적이고 은혜스러웠다. 어떤 교인들은 방언의 은사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황홀한 소리로 말했지..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