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혼동할 수 있는 것 쉽게 혼동할 수 있는 것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요 18, 5) 예수님이 가룟 유다가 데리고 온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과 군인들에게 붙잡히게 되셨을 때, 예수님은 이 상황에 독립적으로, 즉 자발적으로 개입하신다. 이것으로써 예수님은 원수들의 업무를 뒤집어 놓으신다..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14
사랑에 이끌림 받아 사랑에 이끌림 받아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고전 6, 11) 바울 사도는 고린도 빈민가로부터 인도받아 공동체 안으로 들어온 형제자매들을 기억한다. 이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이제 알고..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5.01
사랑의 눈을 허락하옵소서 사랑의 눈을 허락하옵소서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행 21, 33) 천부장은 고소된 자에 대해 판단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것이 의로운 판단이고자 한다면, 전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바울은 누구며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9.01.16
그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그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을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어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사실하였으되 너희의 고소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눅 23, 14) 빌라도는 세번이나 군중들이 이성과 권리를 경청하도록 시도하고 있다. 그의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