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거나 부족하면 믿음이 없거나 부족하면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막 4, 40) 제자들은 게네사렛 호수에서 높은 파도가 치는 가운데 배를 타고 가는 길이었다. 이들은 불안한 경험들을 했었다. 우리 삶도 세월의 바다를 건너 폭풍우 몰아치는 항해와 비교하지 않는가?! 우..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03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는 어찌하여? 예수께서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아무것도 못 잡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요 21, 5) 부활절 며칠 뒤에 제자들에게 다시 일상이 찾아왔다. 게네사렛 바닷가에서 밤을 새운 고기잡이는 헛수고였으며, 단 한 마리 고기와 먹을 음식도 전혀 없는..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24
담대한 고백과 대담한 용서 담대한 고백과 대담한 용서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막 8, 29) 사람들은 산행이나 산책하는 도중에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것을 예수님도 잘 알고 계셨다. 게네사렛 호숫가의 벳세다와 좀 더 북쪽에 놓여있는 빌립보 가이사랴 사이에 놓여있는..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2.23
힘을 재충전하라! 힘을 재충전하라!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막 3, 10) 만일 오늘날 예수님이 병원으로 오신다면, 그 당시 게네사렛 연못가의 환자들과 비슷하게 많은 환자들이 예수님께로 달려갈 것이다. 병든 자들은 예수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