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의 시계 여호와 하나님의 시계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시 90, 4) 여호와 하나님은 전혀 다르시다. 여호와는 우리 인간들이 알고 있는 무無와 비교할 수 있다. 우리 인간들은 자신들 척도 안에서 생각하며 우리의 삶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우리.. 오늘의 편지/시편 2016.08.07
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시 125,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성을 향하여 순례한다. 이들은 수많은 의심을 마음에 담고 있다. 이것이 과연 이들이 살고 있는 공의로운 세상일까?! 이들은 의연하고 올바르게 머물렀거나 그.. 오늘의 편지/시편 2016.07.31
너와 나, 우리를 위한 예배 너와 나, 우리를 위한 예배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시 143, 9) 독일 속담에 "이른 아침 시간은 황금과 같다"는 말이 있다. 시편 143편 기자는 또한 아침에 추가로 산다. 그는 무기력하다. 또한 늘 자신의 적인 사람을 시편 기자는 대적.. 오늘의 편지/시편 2016.07.24
영혼의 갈증 영혼의 갈증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시 42, 2) 우리 인간들은 사랑에 굶주리고 삶에 목이 마르다. 우리 영혼은 충만을 갈망하지만, 때로는 '밑이 빠진 독에 물은 채우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우리가 늘 .. 오늘의 편지/시편 2016.07.17
은혜의 물, 용서의 세척제로 은혜의 물, 용서의 세척제로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시 106, 4) 시편 106편은 출애굽 당시에 조상들의 의심과 죄에 대해서 기억한다.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편을 드시는지, 그들이 자유와 존엄 가운데 살 수 있.. 오늘의 편지/시편 2016.07.10
주의 빛을 바라보라 주의 빛을 바라보라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시 36, 9) 물과 불빛이 없는 장소에 있다고 상상해 보면, 우리가 그곳에 살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추측하건대, 우리는 '어떻게 이것이 느껴지는지' 또한 전혀 상상할 수 없다. 다.. 오늘의 편지/시편 2016.07.03
서로 연합을 위한 교제 서로 연합을 위한 교제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 1) 시편 133편은 신뢰가 가득 찬 공동체에 대한 찬양시이다. 인간들이 형재자매애로 교제하는 곳에는 삶이 풍성하다. 우리가 쌍방간에 서로 맞서지 않고 더불어 산다면, 가족, 믿음 공동체, 심지.. 오늘의 편지/시편 2016.06.26
주님께 간구하는 진실한 기도 주님께 간구하는 진실한 기도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 145, 18)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굳건하게 믿어야만 하는 것일까?! 다수 사람들은 이것을 질문한다. 그런데, 이런 상대에게 그들의 바램.. 오늘의 편지/시편 2016.06.19
본향을 찾아 본향을 찾아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시 86, 11) 시편 150편 중에서 시편 73편과 같은 다윗의 시편도 이러한 암시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들이 참여해도 되는 여호와 하나님과 다윗 사이에 친밀한 대화이다. 관찰자나 주변 인물로서가 .. 오늘의 편지/시편 2016.06.12
주님의 손안에 주님의 손안에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시 93, 5)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유효하다. 하나님은 결코 빈 약속을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되며, 아무 것도 따라 말씀하시지 않는다. 오늘 시편 9.. 오늘의 편지/시편 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