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마가복음

인간의 생명이 달린 일

그리스도의 편지 2012. 3. 26. 00:00

Candle




인간의 생명이 달린 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막 13, 33)

 

    세상이 우리들에게 열매를 맺기 원하면, 우리들은 세상에 명확하게 답해야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의 주인은 가고, 우리들의 주님은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매일 삶을 위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은 제자들로부터 평온한 기다림은 원하시지 않고, 우리들에게 호기심에 가득찬 신중함과 주의를 환기시키신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그러할까?! 이에는 두가지 측면이 특별이 중요하다. 그 중에 하나가 "예수님의 말씀"이다 (31절). 이 말씀이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에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를 구원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이 말씀을 귀담아 듣고 이 말씀에 의해 우리 자신을 바로잡는 일은 우리들의 모든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다 이 말씀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정신을 자주 맞서 말하고 있는 사실도 더해질 것이다.

 

    또 다른 하나의 측면은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음, 즉 "거룩한 메시지를 계속 전파해야" (10절) 하는 능력들을 필요로 한다. 구세주이신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우리 자신들 뿐만 아니라, 만백성과 만국을 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해야할 일들은 너무나도 많다. 우리는 이런 귀한 일들에 계속 정진해야만 할 것이다.

   

   양날개 사이의 간격이 40 미터나 되는 초대형 여객기 A380을 제작하기 위해 사전에 품질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일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점검과 관리는 매번 비행할 때마다 550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귀중한 생명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소홀함도 결코 허락될 수 없습니다. 이런 책임을 다하는 각종 수고들은 오늘날 성경말씀을 대하는 일에 있어서 우리에게 아주 인상적인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도 이처럼 주의 깊은 동역자들을 필요로 하십니다. 왜냐하면, 이런 믿음의 동역자들을 통해서 수많은 인간들이 안전하게 미래로 안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깨어 있는 동역자들로서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주가 되시길.... 샬~~~롬

 

막 13, 28 - 37 요 14, 15 - 21

 

배경 찬송은 "Woher kommt mir Hilfe? - 어디서 도움이 올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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