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역대상

진정한 기쁨 - 참된 감사

그리스도의 편지 2008. 8. 20. 01:08

Candle




진정한 기쁨 - 참된 감사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노래하는 자들로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대상 15,  16)


    다윗이 명령한 것처럼 그대로 시행되었으며, 거리낌 없는 즐거움으로 하나님의 법궤가 마침내 예루살렘의 장막 안으로 모실 수 있는 사실에 대해 여호와 앞에 감사의 잔치를 드렸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면, 여호와가 마지막 권능자로 확인되기 때문에 찬양과 경배, 그리고 기쁜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 축제를 "법궤를 옮김"이라고 말하는데, 뜻깊은 명칭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우리 가정에, 우리 일상생활에 모시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 우리의 구원과 평안을 위한 우리의 삶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해 다윗왕은 너무나 확신하기 때문에, "너희의 생명을 확연하게 축복하신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는 하늘로부터 사랑의 소낙비를 내리셨으니, 이스라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찬양하라! 너희를 사랑으로 대하실 전지전능하신 이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라!"고 찬양하면서 열광적인 기쁨과 거리낌없는 찬양을 터뜨린 것이다.

 

    다윗은 아내인 미갈이 업신여길 정도로 에봇을 입고 뛰고 춤추는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다윗이 이렇게 거리낌없이 표현할 정도로, 여호와의 법궤를 오벧-에돔에서 예루살렘으로 메어오는 일이 온 이스라엘을 위해 기쁜 일이었던 것입니다. 소리높여 환호하여 여호와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 드리는 축제의 기쁨에 모두가 함께하도록 초청된 것입니다. 감사할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 우리의 온전한 기쁨을 표현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대상  15,  1 - 29,     23,  27 - 31    


 

배경 찬송은 유지연의 "부흥 - 연주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