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시편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리스도의 편지 2008. 5. 12. 00:18
   



여호와를 찬양하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 150,  6)

 

    시편 맨 마지막인 150편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을 위한 지침서처럼 보인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찬양으로써 경탄을 마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아주 구체적으로 우리 삶 가운데서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만 한다.
    우리는 이런 감사를 세상의 들을 귀 있는 자들 앞에서 아주 크게 확실히 들을 수 있도록 찬양해야 한다. 왜냐하면 여기 나열한 악기들 중에 대부분이 정말로 큰소리들이기 때문이다. 나열하는 리스트는 전부 찬양을 드높이도록 고무하고 있다. 현악기와 관악기로 멜로디가 뛰어난 악기들 뿐만아니라, 북이나 타악기같은 리듬 악기도 선호했었다. 이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자신의 전주곡, 관악곡 또는 노래가 다른 찬양들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편 150편은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한번 생명을 위한 공기, 연습을 위한 입김과 연주를 위한 호흡을 선물로 받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확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성령강림에 대한 찬양을 가지고 우리는 원래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단지 부분적으로 다시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 뿐이다.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만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고무하는 시편 150편을 대합니다. 약속하신대로 당신의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주신 오순절의 성령강림을 생각하며 우리는 기뻐 큰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그 분에게 영광을 돌릴 때, 우리는 구원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찬양하는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길 ....  샬~~~롬

 



시 150,     2,  22 - 28   

 

배경 찬송은 "찬양하라 내 영혼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