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참으로 나는 듣지 못하는 사람처럼 되었고, 입은 있어도, 항변할 말이 없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시 38, 14) 질병은 인간을 한계상황, 즉 육체적인 한계는 물론 영적으로 감당할 능력의 한계까지로도 몰고 갈 수 있다. 시편 38편의 저자는 아주 설득력 있고도 생생하게 자신의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9.09.13
원하는 것을 행하고 사랑하라 원하는 것을 행하고 사랑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마 14, 1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서 그리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으신 것일까? 그들이 예비를 가진 소량으로 어떻게 그들이 그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일 수 있단말인가? 우리는 제자들의 어찌할바를 모르는 상황과 대..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