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할 제목 매일 감사할 제목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시 65, 11) 시편 65편 11절은 "좋은 소식 성경 Good news Bible"에서는 "너희는 네 흔적에 풍부함을 남겨둔다"는 말을 첨부해 번역하고 있다. 이런 풍성함을 시편 기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그.. 오늘의 편지/시편 2016.10.02
묶였으나 자유로운 묶였으나 자유로운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 3, 22 - 23) 오늘날처럼 유럽에서는 물론이고 많은 나라들에서 아주 다양한 자유를 누리는 시대는 역사에서 없었다. 삶을 형성하는 가능성의 다양함은 전혀 간과할 수 없다. 고린도 그리..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02
사람을 위한 주일과 예배 사람을 위한 주일과 예배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막 2, 27) 수많은 주유소들은 "주 7일에, 24시간 개점"이라고 광고한다. 병원, 양로원이나 발전소 그리고 공공 교통수단인 철도처럼, 주야로 빈틈없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때로는 아주..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1.22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시 138, 7) 많은 사람들은 '기도가 혼자 중얼거리는 독백이며 마치 메아리와 같은 소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예를 들어 "할머니는 무엇을 먹고 살지?"하고 소리치면, 우리는 "머니!"라는 메아리를 얻는 것과 .. 오늘의 편지/시편 2016.01.17
어둠 속으로 비칠 빛 어둠 속으로 비칠 빛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시 22, 11)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절망적으로 오늘 시편의 첫 구절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친다. 이 구절이 예수님 고난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시편 22편의 유일한 구절.. 오늘의 편지/시편 2015.10.18
주님이 베푼 사랑과 평안 주님이 베푼 사랑과 평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 63, 3) 시편 63편의 처음 3구절은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 아주 짙은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온 인간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영혼과 육체인 것이다. 시편 기자는 "나의 하나님 안에서" 기술하고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5.31
기도와 순종의 침묵 기도와 순종의 침묵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잠 1, 33) 수많은 사람들은 "평안히 사는 일"을 갈구한다. 세계 도처에서 각종 자연재해나 세월호 참사와 같은 불의의 사고를 직접 당하거나 지켜보는 사람들은 '안전하고 평안하게 사는 일'을 마.. 오늘의 편지/잠언 2015.03.18
선한 목자와 양처럼 선한 목자와 양처럼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 2) 성경 속에서 우리는 자주 하나님의 신실하신 보살핌의 상징으로 목자를 접하게 된다.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스스로 양치는 목자였었고 자기 아버지의 동물들을 돌보았었다. 그는 짐승들의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3.08
하나님 은혜와 긍휼의 증거 하나님 은혜와 긍휼의 증거 그의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시 30, 5) 시편 30편은 우리게 다시 새롭게 '삶의 어두운 부분이 또한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어떤 사람을 신뢰하는 사실'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등을 돌리셨으며 쉽사리 근접할 수 없게 될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1.18
주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시니 주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시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시 4, 6) 시편 기자에게 어려운 시대를 위한 어떤 사건이 있었음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또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 하나님을 부르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일이 얼마나 선한 일인지 모른다! 자신의 기도를 들.. 오늘의 편지/시편 201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