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언약 광야의 언약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사 66, 14) 사람들은 '보게 될 것이며 기뻐할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빌론 유배생활로부터 고향땅으로 귀환했었다. 페르시아 제국이 바빌론을 정복했으며, 유대인에게..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2.01.09
해가 저물지 않는 곳 해가 저물지 않은 곳 해 돋는 데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시 113, 3) 아침에 '해돋이'와 저녁 때 '해넘이'는 하루가 경과하는 가운데서 두개의 큰 전환점이다. 밤을 낮처럼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전기의 발명 이전에 전 세계 사람들은 이러한 주기적 변화 안에서 살아.. 오늘의 편지/시편 2011.10.02
천지개벽 - 하나님의 자연을 모욕하는 말 천지개벽 - 하나님의 자연을 모욕하는 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 17, 26)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와 맞서 싸워야만 한다. 군대는 이미 집결했었고, 블레셋군 진영에서 무시무시한 거인 형상을 가진 가드 출신의 골리앗이 있.. 오늘의 편지/사무엘상 2011.04.06
하나님의 꿈 우리의 기도와 하나님의 꿈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시 22, 27) 지난 주에 시편 22편의 전반부를 묵상했었다. 오늘 본문과는 아주 다르게, 지난 주에는 탄식, 아픔, 고독, 절망과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느낌이 가득했던가? 하지만 하.. 오늘의 편지/시편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