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이 전혀 없는 관용이 전혀 없는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마 27, 22) 빌라도는 위기에 처해 있다. 예수를 석방하게 되면, 자기 권력을 지지하는 유대인 상류층과 함께 망하게 될 위험으로 뛰어들 것이다. 그런데, 빌라도가 예수를 죽이면, 폭동이 일어날 수 있었..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5.04.01
골로다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 골로다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눅 22, 40) 예수님은 제자들과 최후의 성찬식을 마치신 후에 감람산으로 올라가신다. 이 사실을 유다도 물론 알고 있었다. 예수님은 도망가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안에, 즉 "하나님의 뜻대로" (42 절) 되도록 그곳에서..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