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을 깨달아 벗어나는 허물을 깨달아 벗어나는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 19, 12) 오늘 시편 본문은 좀 의심스럽게 들린다. 마치 하나님이 단지 우리가 하나님께 사소하고 귀찮게 나열하며 후회막심하게 뉘우쳤던 것만을 용서할 수 있는 불편한 기록관인 것.. 오늘의 편지/시편 2015.10.11
감사하는 마음의 예배 감사하는 마음의 예배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에 4, 14) 에스더처럼, "바로 지금이 네가 놓쳐서는 안되는 시기이고 기회다! 지금 너는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지금 너는 행동해야.. 오늘의 편지/에스더 2014.11.17
임없이 살아갈 세상과 사랑 임없이 살아갈 세상과 사랑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아 8, 6) 놀라울 정도로 눈부시고 동양적 인상을 가진 형상 속에서 젊은이들의 사랑이 기술되고 있다. 서로 상대방을 위한 그리움과 서로의 행복 그리고 강하고 모든 것을 극복하는 사랑의 감정이 그것이다.. 오늘의 편지/아가서 2014.09.03
문제는 바로 질문 문제는 바로 질문 배경 음악은 Paganini의 "Sonatas for violin and guitar"입니다. 편지가 詩 되다/함께 보내는 詩영상 2014.02.27
사랑과 열정 사이에서 사랑과 열정 사이에서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눅 19, 22) 우리들은 하나님이 우리 자신을 믿어주셨던 생명의 시간들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14
탈진된 믿음 탈진된 믿음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마 25, 3)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때의 재림을 예수님 당시의 일반적인 혼인잔치 풍습과 비교하시고 있다. 신부 친가에서 신랑이 상견례에서 늦게 되돌아 가게되면, 이웃집 여인들은 집으로 신랑을 수행한..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26
주님만을 바라봄 주님만을 바라봄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시 25, 1 - 2) 실업자들은 일자리를 요구하고 곧 발전하게 되기를 바란다. 영화계의 유명 스타는 박수를 요구하며 곧 이어질 첫 상연을 바란다. 정치인들은 지지를 요구하고 .. 오늘의 편지/시편 2011.11.13
영생에 이르는 길 영생에 이르는 길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 3) 예수님은 십자가로 나아가시기 전에 기도하시는 가운데 힘을 얻으시며, 하나님과 대화하시는 가운데 냉정함을 찾으신다. 골고다 언덕으로 향하는 여정은 단지 예수님 자신의 개인적인 운..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