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닿은 사다리와도 같은 시편 하늘에 닿은 사다리와도 같은 시편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시 22, 11) 자신이 가진 각종 능력들을 다 소진하고 가망이 없는 상황에 빠진 한 인간의 고통을 시편 22편보다도 더 정확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주 드물 것이다. 육체적, 영적인 각.. 오늘의 편지/시편 2013.05.26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사자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 1, 51) 오늘 본문은 '어떻게 나다니엘이 예수를 만나는지' 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선물"을 뜻한..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