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눈빛과 지혜 해맑은 눈빛과 지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왕상 4, 29) 인생을 향유하고 만끽하기 위해. 도대체 무엇을 필요로 할까?! 솔로몬은 오늘날 우리 세상에서 추구할 가치가 있어 보이는 모든 것을 가졌다. 엄청..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1.06
바라보는 시야 범위와 방향 바라보는 시야 범위와 방향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시 60, 12) 시편 기자의 상황은 절망적이다. 추방, 지진과 수많은 고통들이 오늘 시편 60편에서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아마도 전쟁과 각종 억압들이 하나님 백성들에게 삶을 쓰라리게 만들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 오늘의 편지/시편 2015.01.11
주님이 함께시면 부족도 풍성함으로 주님이 함께시면 부족도 풍성함으로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요 6, 11)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적이라고 부르고 있는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15
십자가 그 사랑 십자가 그 사랑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요 17, 9)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기도를 시작하신다. 그리고 난 뒤에, 예수님은 시선을 우리들에게로 돌리셨다. 예수님을 움직이는 모..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10
우리들을 새롭게 하실 예수 우리들을 새롭게 하실 예수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 16, 8) 우리가 늘 올바른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자주 실수하게 된다. 우리는 많은 것을 재치있게 숨길 수도 있고 남을 위해 좋은 사과의 말들도 찾아낼 수 있다. 어느 누구..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04
나로부터 눈을 들어 시선을 나로부터 눈을 들어 시선을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 46, 3)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 '한쪽으로 잠기는' (2절) 세상의 종말과 하나님의 성 시온에서 '기쁜 분위기' (4절)는 원래 서로 전혀 맞지않는 두가지 상.. 오늘의 편지/시편 2013.06.30
존경받는 자들의 시선 존경받는 자들의 시선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눅 22, 61) 짧은 "순간"이 결정적인 것이 될 수 있다. 방금 베드로는 주님에 대해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말을 내뱉었다.. 이때, 예수님의 시선이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6.04
주의 손 안에서 주의 손 안에서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눅 13, 13) 오늘은 끔찍한 한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 18년 동안, 여인은 자신의 질병으로 인해 짖눌려 우울하게 살았었다. 이 여인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삶을 전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녀는 기운을 얻을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8
십자가, 유일한 기회! 십자가, 유일한 기회!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시 2, 2) 성경적 실제는 우리들의 성탄 풍경과는 그리 특별하게 잘 어울리지 않는다. 성탄절기를 뒤로 한 지금 우리들은 보다 더 나은 것을 향해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하나.. 오늘의 편지/시편 2012.12.30
믿음의 땅을 밝히는 빛 믿음의 땅을 밝히는 빛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미 7, 8) 미가 선지자는 자신이 사는 시대와 동시대 사람들의 행동를 깨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개인적인 삶의 태도에 의해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알.. 오늘의 편지/미가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