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중한 짐 과중한 짐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고전 12, 29) 도대체 이게 무슨 질문이란 말인가?! 물론 우리 모두는 똑같은 업무나 은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사실을 누구든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삶 속에서 아주 빈번하게 앎과 실천 사..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05
진실된 제자들 진실된 제자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마 10, 34) 도대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히브리서에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히 12, 14)고 권면하지 않았던가?! 우리들 역시도 이 화평을 바라며 원하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9.20
여호와의 짧은 손 (?) 여호와의 짧은 손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민 11, 23)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가로지르는 여행 중에 불만족이 팽배하게 된다.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성가실 정도로 조르며, 애굽 생활에서 풍성하게 차려진 식탁을 .. 오늘의 편지/민수기 2009.02.23
아직도 소유하지 못한 것 아직도 소유하지 못한 것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 20, 7) 얼핏 보기에는 삶의 보장을 위해 외형적인 도움을 의지하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할 것처럼 보인다. 병거나 말은 일단 안전에 대해 진정시키는 기분을 주며, 심지어는 남을 능가하는 우..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