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잊을 수 없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비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요 20, 16) 마리아는 다시 되돌아 보았다. 동산지기라고 생각했던 사람의 등장이 그녀의 슬픔을 넘어설 수가 없었다. 마리아는 모든 희망을 접었던 상태였다. 죽음이 그녀를 선생..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6.06
우리 한가운데 계시는 예수님 우리 한가운데 계시는 예수님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 (요 7, 12) 나사렛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사람들은 도대체 뭐라고 하는가? 그가 실제로 좋은 사람인가 아니면 단지 다른 여러 랍비들처럼 한 스승일 뿐인가?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11
직분으로 인한 크고 큰 착각 직분으로 인한 큰 착각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 8) 예수님께서는 분명한 말씀들을 즐겨 사용하신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분명한 관계성을 선호한다. 특별히 권력이나 체면 문제에 관한 것이면, 더욱더 그러하다. 신분의 우열순위는 분명해..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