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빵과 나무들 생명의 빵과 나무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 107, 9) 몇 마디 말로 오늘 시편 107편 구절에서 '성경이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실제로 요약해 표현하고 있다. '우리 인간들의 평안이 곧 하나님 마음의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7.05
그 무엇과도 비길 바 없는 그 무엇과도 비길 바 없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 16))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무질서와 혼돈으로부터 들어올리시기 전에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떠돌며 움직였었다. 성경의 처음인 창세기 첫 문장 속에서 바로 이런 장면..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4.12.29
지루한 족보가 믿음의 피와 살이 지루한 족보가 믿음의 피와 살이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마 1, 16) 예수의 족보에서 마지막 세대로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이름이 등장한다. 원래 그는 예수의 혈통과 전혀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요셉이 생부가 아니기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4.12.23
밤과 낮의 기로점에 떠오르는 밤과 낮의 기로점에 떠오르는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사 35, 4) 의심할 것도 없이 이사야 선지자는 또한 심판의 예언자였다. 늘 거듭해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과 주변국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개입을 선포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