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더하소서 은혜를 더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시 31, 9) 오늘 본문에 물이 목까지 차오른 한 사람을 보게 된다. 그는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능력을 잃어버렸다. 이 일이 비록 어려울지라도, 그는 "두렵다!"라고 스스로 인정해야만 했다. 이럴 때, "모든 것이 다 .. 오늘의 편지/시편 2018.02.11
구원의 바위 구원의 바위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시 89, 26) 많은 사람들은 '믿음은 개인적인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우리 시대에 정치인들이 과연 하나님 편에 서 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들은 오로지 권력의 속성.. 오늘의 편지/시편 2016.11.06
자유를 누리는 삶 자유를 누리는 삶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시 129, 4) 시편 129편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어려운 역사를 기억한다. "내가 어릴적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1절)는 그들의 소견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 하던 시기를 나타내고 있다. .. 오늘의 편지/시편 2016.09.18
십자가 능력과 비밀 십자가 능력과 비밀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고후 13, 4) 고린도후서의 마지막 장에서 사도 바울은 '강함이나 우세를 목표를 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바라볼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권면하고 있다. 예수 안에서 영원무궁하..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25
명예와 치욕 속에서 명예와 치욕 속에서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고후 6, 4/8) 사도 바울은 인생의 황금기와 밑바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바로 사도로서 부름을 받았음은 그를 다시 반복해서 위험과 고통에 빠뜨린다..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11
전혀 다른 실제 전혀 다른 실제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 4, 8)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런 걸림돌 없이, 각종 질병과 원수들이 없는 삶을 베푸실 것'을 바라는가?! 우리들은 하나님께 우리 여정이 암울한 골짜기에서 멀리 떨어진 단지 해가 빛..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06
하나님의 가능성들 하나님의 가능성들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후 1, 9) 삶이 힘들고. 더 이상 어찌해야 할 바를 알 수 없을 때, 바로 고린도후서의 첫구절인 오늘 말씀은 우리를 도울 수 있다. 위대한 사도 바울도 자기 능력을 능가하..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7.22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출 17, 6) 몇 주 전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황폐하고 건조한 시나이 사막 땅을 행군 중이다. 태양은 뜨겁게 타오르고 하늘로부터는 무자비하다. 단지, 모래, 돌과 바위들 뿐이다. 사람과 짐승들은 갈증..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07
보혈의 상징 보혈의 상징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 12, 13) 오늘 본문에서 애굽 노예생활로부터 해방될 밤을 위한 각종 준비들이 기술되고 있다. 첫번째 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출발을 위한 축제적인 식사와 유월절 어린 양을 잡는 일..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4.27
증오보다 더 강한 증오보다 더 강한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시 106, 46) 잘 알려진 속담 중에 "배은망덕이 세상의 품삯이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세상에서 그 어떤 감사를 기대해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도 우리들로부터 늘 거듭해 감사할 줄 모르게 다루시는.. 오늘의 편지/시편 201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