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보아스가 룻과 결혼할 수 있기 전에 일가친척이 분명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포기해야만 한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법이 이것을 요구했었다. 오랜 전례에 따라 친척이 자신의 신발을 벗어 그것을 보아스에게 주었다.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때로는 독특하고 꼬불꼬불한 길로 인도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아주 확실하게 목표로 인도하신다.
부모님 아래서의 신앙 교육, 주일학교 그리고 학생 예배로 이어지는 자신들의 평범한 신앙생활 이외에 꼬불꼬불한 길을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수는 교회에서 장로나 집사가 되기도 하고 또는 목회자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종교와 신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다른 삶을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감옥에서, 극심한 병상에서, 큰 사고에서나 또는 병영에서 그리고 사업에 실패하고 절망 중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믿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길로 우리를 계속 인도하시게 될지' 늘 기대에 부풀어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결국 이 모든 길이 하나님께로 인도된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본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