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빛을 어떤 내막이나 비밀 지식 형태로 제공하시지 않는다. 예수는 우리에게 스스로 어둠에 놓이는 자유를 베푸시며 우리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긍휼 안에서 오래전에 모든 생각과 행위의 과오들을 용서하셨다'는 확신을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과 화해한 자로서 우리 인간들은 다른 빛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 자신과 이웃들을 바라보게 된다.

현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 "속죄"란 용어는 이해하기 어려운 암호로 변해버린지 오래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적 의미인, 해방과 화해, 속죄와 구원을 이해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빛과 진리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어둠에서만 거하지 않는 삶이 바로 속죄요 구원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각종 죄의 오점들을 안고서 어둠 속에 살지만, 빛의 자녀들로 소망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12, 44 - 50 욥 2, 1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