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날 그리고 영원히 이 생명수로 살아간다. 이 샘물에서 우리는 사랑, 용서와 생명의 물을 긷는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삶의 갈증을 해소시키고자 하신다. 하나님 가운데 본향을 가지는 사람은 샘에서 생명수를 마실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목마른 자는 오라!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을 것이다" (계 22, 17)는 초대를 받은 것이다.

아직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에 하나님과 더불어 가질 수 있는 시간은 성경 말씀을 읽거나 하나님과 더불어 대화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시간입니다. 생명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메마른 땅이 물기를 머금게 되며, 새로운 기쁨과 생명이 확장되게 됩니다. 이로써 생활환경이 당장 눈에 띄게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지만, 우리 자신의 삶을 위해 결코 마르지 않고 단지 물을 퍼올리기만 할 수 있는 샘물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결코 마르지 않는 샘물을 소유할 수 있는 복된 유월의 첫날, 첫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요 8, 21 - 29 대하 30, 13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