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
고레스에 대하여는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사 44, 24. 28)
오늘 묵상 텍스트는 "하나님이 이 세상의 창조주시다"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며 환호하는 고백이다. 여호와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우리 자신도 창조하셨다. 여호와는 애굽 종살이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내셨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시키셨다.
여호와는 역사의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과거에 그러했고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그러하다. 하나님의 도구는 하나님을 믿거나 이스라엘 백성에 속하는 권력가나 정치가만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시고 사역자로 사용하시고 자 하는 대상을 택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세상을 변형시킬 수 있는 당신의 의지를 지시하신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흔적을 역사 속에서 보거나 확인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항상 기억 가운데서 이러한 고백을 말할 수 있다. 이것이 현실에서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혼란스러운 사건 중에서도 결코 우리를 홀로 두시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켜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깊고도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