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2010. 3. 16. 23:48
하나님의 가능성 안에서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3, 36)
기자 회견에서 믿음에 대해 질문하게 되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본문과 같이 자신들이 확신하며 어떤 고귀한 것이라도 있는 것처럼 대답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 믿음은 무엇보다도 신뢰를 위해 있고, 단순히 "진실하게 여기는 그 무엇"이 결코 아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극복할 수 없으면, 경험이 많은 사회교육자의 도움을 구한다. 이것은 결국 동반 내지는 보호받는 일상을 뜻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동행하고 보호받는 삶을 보장받게 된다. 우리는 옛 것을 버리고 우리의 모든 믿음을 그리스도 예수께 내어 맡겨야 한다. 예수님께 계속 인도하고 이끄시도록 내어 맡기고, 성경과 예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방향감각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기도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직통 전화이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각종 다양한 계획들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게 되면, 기쁨이 우리를 사로잡게 될 것이다. 영원한 생명은 바로 오늘 이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현재 지금 우리가 체험하는 것들은 영생을 맛보기 위한 식욕 촉진제인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일들을 우리 자신의 가능성 안에서만 보기때문에, 늘 도전과 시험에 항복하고 포기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과제들을 주시는 것이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내맡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대책없이 여러 문제들에 직면하게 되지만, 하나님은 분명하게 해결책을 알고 계십니다. 비록 우리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시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과 우리 스스로 원하는 일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필요로 하심에 감사하며, 우리의 행함과 의지하는 일에 축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이 하나님과 단순히 대화하는 이상의 것임을 깨닫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요 3, 22 - 36 수 3, 9 - 17
배경 찬송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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