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매일 예수님 앞에 다시 서는 삶
그리스도의 편지
2009. 7. 29. 23:54
매일 예수님 앞에 다시 서는 삶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 28 - 29)
언젠가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심판자, 하나님의 전권자로 재림하시어 우리 삶을 심판하시며, 우리 삶이 온전히 예수님에게 속했었는지 우리에게 질문하실 것이다. 또는 '행위가 악하여 우리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는지' (요 3, 19) 질문하시게 될 것이다. 이렇게 오늘날 우리는 스스로 새롭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짐하게 된다. 예수님은 장차 오시게 될 심판자이시다. 동시에 그는 또한 우리의 구주이시다. 이것을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에게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지금 바로 이 순간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4절)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기억케 하신다.
바로 오늘, 바로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묵상하며 사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영생으로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 확신을 가져도 될 것이다.
늘 우리는 심판날에 예수님 앞에 선다는 자세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한, 심지어는 우리가 소홀히 했던 것들 조차도 예수님 앞에서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잘 살아가는 것처럼, 이 모든 것이 예수님과 상관이 있다는 사실을 늘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늘 버릇처럼 예수님의 뜻에 어긋나게 살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나아가서 구주로 오시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께 오늘도 "주여! 주님과 이웃들에게 죄지은 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새롭게 주님을 믿고 의지하도록 인도하소서. 주님을 굳게 믿도록 죄인을 붙잡아 주소서. 주여!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고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능력과 사랑으로 채워주옵소서!"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기도 가운데 예수님 앞에서 새롭게 서는 새로운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5, 19 - 30, 창 35, 1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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