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세상에 외쳐야 할 참메시지
그리스도의 편지
2009. 7. 7. 00:41
세상에 외쳐 전해야 할 참메시지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 1, 16)
요한은 예수님을 회고한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걸어서 이스라엘 전지경을 두루 다닐때, 요한이 다른 제자들과 함께 거의 모든 것을 체험하지 않았던가! 예수님에게서 제자들은 경탄을 알게 되었다. 매일 매일 모든 것이 뜻 밖에 이루어 졌으며, 경이롭고 동시에 기묘한 일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예수님은 우리보다 완전히 달랐다"는 최종 결론에 이른다. 예수님에게서 신성한 충만은 헤아릴 수 없고 또한 무한하다. 이에 반해서 우리는 쉽게 지쳐버리며, 우리가 가진 인내, 사랑과 에너지는 제한적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예수님의 충만하심은 우리들의 보잘것 없음과 잘 비교된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제공하시는 은혜 위에 은혜를 시간에 관계없이 늘 손에 잡을 수 있으며 모든 것을 취할 수 있다. 이 은혜는 우리의 죄를 삭감하는 은혜요, 오늘도 우리가 화평하게 살도록 하시는 은혜요, 우리 안에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은혜이다.
우리는 예수님 가운데서 우리 자신이 그저 선물받은 자임을 알게 된다. 매일 예수님 가운데서 새롭게 재충전하며, 우리가 필요한 것을 얻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당신을 충분히 발산하고자 하신다. 이처럼 우리는 이제까지 살아온 세월 속에서 경험했으며, 또한 미래에도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독려하시며 동행하실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아직 믿지 않는 이웃을 복음으로 초대하고자 할 때면, 종종 우리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원해서 초대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내가 예수를 믿게 되면, 나는 가난해 질거야! 삶의 재미에, 행복에 그리고 마침내 가진 모든 돈을 교회에다 바쳐야 할 것이야!"하는 느낌으로 우리를 쳐다보는 눈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아마 현대 교회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모습을 보인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성경에서 볼 수 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는 이것과는 전적으로 다릅니다. 즉, "보물을 얻을 수 있다" (마 13, 44).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함을 얻게 된다" (요 10, 10). 우리는 깊은 의미에서 더 풍요하게 되며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빛나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을 얻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 안에서 참 평화와 자유를 누리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1, 14 - 18, 히 1, 5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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