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성경의 말씀을 믿습니까?
그리스도의 편지
2009. 1. 10. 23:49

당신 스스로 성경말씀을 믿습니까?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행 18, 9)
복음을 전도하는 중에 갈채를 받는 것 뿐만 아니라, 거부는 말할 것도 없고 배척하는 자들과도 부딪치게 된다. 사도 바울은 고통스럽게도 바로 유대 민족에게서 이것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복음을 꾸준하게 계속 전하도록 격려해 주신다. 어느 한쪽이 복음을 거절한다면, 다른 한쪽은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모든 저항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두려움없이 계속 전했기 때문에, 항구 도시인 고린도에서 살아움직이는 큰 교회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우리가 비록 자주 무관심과 거절에 부딪치게 될지라도, 사도행전의 이러한 기술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말과 행동에 있어서 우리의 믿음을 입증하도록 용기를 북돋운다. 단념과 침묵은 잘못된 길이다. 하나님의 자녀된 백성은 분명하게 세상의 기독 교회의 교인 숫자보다 훨씬 더 많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믿음을 용기있게 기꺼이 고백한다면,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이 눈에 띄게 늘어날 것이다.
온 마음을 다해 전적으로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현대를 사는 인간들은 그야말로 복음과 헛소리를 구분할 줄 아는 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나는 스스로 성경의 말씀을 진실로 믿는가?"라고 조용히 자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성경의 말씀을 확실히 믿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바람에 흩날리는 검불이나 쭉정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한 구절이라도 확신을 더하여 가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18, 1 - 22, 행 16, 23-34
배경 찬송은 LA 오렌지 중앙 성결교회 "에바다 성가대"의 "누군가 기도하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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