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2008. 12. 30. 23:44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는 날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시 12, 5)
"여호와여 도우소서!" 이 긴급한 서두의 탄식이 오늘 묵상할 시편을 특징 짓는다. 시편 기자는 터놓고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 면전에서 거짓말하게 되고 더이상 믿을 수 없게 되거나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거나 악용하며 약자를 하잘 것 없이 취급하거나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짐승보다 못하게 업신여기면, 사람이 비인간적으로 될 수도 있다. 불의가 하늘을 향하여 소리치면, "여호와여 도우소서!"하고 자유롭게 함께 소리쳐도 될 것이다. 침묵하지 않고, 하나님께 도움을 간청하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자기의 분노를 누그러 뜨릴 수 있는 사람은 불의에 대처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
시편 12편의 약속은 "도움을 갈망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도우신다"는 것이다. 첫번째 도움은 우리가 새로운 힘을 얻는 것이다. 두번째 도움은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시면, 불의를 완전히 없애실 것이다. 이러한 희망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우리 자신을 벌써 지금부터 기여하도록 용기를 북돋운다.
우리가 미래에 대한 확신에 차있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시여 우리를 축복하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서로 더불어 화평하게 살게 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젼으로 늘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신다는 믿음 아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배경 찬송은 "그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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