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복주시고자 먼저 보내신 예수님

그리스도의 편지 2008. 12. 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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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시고자 먼저 보내신 예수님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행 3,  26)

  

     "너희에게 먼저"라고 베드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말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유일무이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었던 영원한 언약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 언약에 아브라함의 자손과 전 세계를 위한 축복의 약속에 들어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하시고 사고의 빈공간에서 행동하시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인간들 가운데서, 인류 역사 한가운데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과 인류를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이미 약속하셨고 대대로 희망이었던 것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을 세상으로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은 스스로가 하나님의 축복인 것이다. 예수님의 축복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용서와 하나님의 생명 그 자체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아무런 조건, '만약' 이나 '하지만'이란 조건이 없이 스스로 다가오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을 여셨다. 그리고 이것은 너무나도 강하여, 인간이 하나님께 되돌아 오게하며 악한 행위를 버리고 회개하도록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체험하고 깨닫게 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축복입니다.  이러한 축복을 통해 우리의 삶은 더 풍족해지고 깊이를 더하게 됩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과 우리 가운데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 우리를 강하게 축복하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3, 17-26,   행 11, 1-18
 

배경 찬송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