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시편

예수님을 찬양하라!

그리스도의 편지 2008. 12. 1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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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들아, 예수님을 찬양하라!
 

 
 

 

주님은 두려워할 지존자이시며,

온 땅을 다스리는 크고도 큰 왕이시다 (시 47,  2)

  
 

  

     주변나라 다른 민족들처럼 이스라엘 민족도 한 왕을 가졌다. 왕위 즉위식 때 이스라엘 민족은 왕에게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왕의 권력이 단지 허락된 것, 즉 하나님으로부터 쓰임 받은 것이라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의 환호성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었는데, 하나님이 그들의 참된 왕이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동시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리시고 더불어 전 세계를 통치하시기를 바랐다. 이들은 마침내 이 험한 세계에 평화, 정의 그리고 사랑까지도 도래하는 동경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은 누가 권세를 가지며 누가 최종 결정을 하게될 지를 알았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편말씀을 예수님의 승천과 왕위 즉위식과 연관시킨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이제 '예수님께 모든 미래가 달려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한다. 예수님께서 최종 결정을 하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하며 믿을 수 있다.  이제 평화, 정의와 사랑이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실 때까지 이것을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우리에게 복된 일이 될 것이다.

    시로 예수님을 찬양하여라. 시로 찬양하여라. 시로 우리의 왕을 찬양하여라. 시로 찬양하여라. 예수님 은 온 땅의 왕이시니, 정성을 다하여 찬양하여라. 예수님은 뭇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시다. 예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다. 복된 일요일입니다. 교회로 나아와 예배 중에 이런 예수님을 만나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시 47,   행 1, 3-11
 
 

배경 찬송은 "할렐루야"입니다.